첼시 더블할꺼에요 했으면 미친놈 메이저 리그 토토 사이트 소리 들었을텐데

레스터 기적을 썼던 무명선수들이 최고의 무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상대로 만나다니.. 누가 빅이어를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질 것 같다

아르테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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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는 처참하고 정말 실망스럽습니다만, 비야레알을 축해해야합니다."

이 경기는 유망주들도 비판을 피하지못함

유망주들이 말그대로 유망하다는 거지 시즌 전체를 쥐락펴락할만큼 주전 선수이길 바라면 무리임.

더군나나 한명도 아니고 스쿼드 핵심들이 전부 유망주면 더더욱

"내 생각에 두 경기와 오늘 후반전을 보면, 우리가 이길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우리는 볼이 있을때 매우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조금 긴장한 탓이 있을겁니다. 후반전 우리는 더 지배했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비야레알을 처음 상대하는 방식은 좋지 못했습니다. 세트피스. 작년 준결승과 결승전같이 최고의 폼으로 우리는 이곳에 오지 못했어요."

"나는 항상 압박감을 느낍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팀에게 하고 싶거든요. 결승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했기에 나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마지막 기회, 모든게 걸려있던 경기, 리그 순위보다 훨씬 높은 혜택 혹은 아무것도 아닌 황야.

올시즌 아르테타의 팀에게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설렁설렁한 걸음걸이.

사람들은 적어도 아스날에게 원정온 팀을 진정키시려 애쓰는 것을 보고 싶었을 것이나, 라리가 6위팀은 그들에게 너무 무서운 상대였다.

이렇게나 중요한 90분 경기에서, 감독이 선수를 불붙게 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더 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