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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소위 비티냐 선발이면 Tenbyten BET 결과 제쳐두고서라도 볼만하다

비야레알에 뛰었던 것과 페르난도 로이그 회장에 대해서

아사노 타쿠마, 파르티잔과 계약 해제 "거듭된 급여 미지불, 불성실한 대응", 클럽측은 즉시 반론

일본대표팀 포워드 아사노 타쿠마(26)가 2일, 자신의 블로그를 갱신하면서 세르비아 1부리그 FK 파르티잔과의 계약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거듭된 급여 미지불, 불성실한 대응"이 퇴단의 이유라고 한다.

파르티잔 구단은 당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근거 없는 퇴단이며 계약 위반" 이라고 반론하며 "다양한 법적수단을 동원하겠다" 라고 철저한 항전태세를 표명했다.

이번 시즌 유럽 1부리그에서 일본인 최다기록인 18득점을 기록한 아사노가 리그 경기 4경기와 컵 결승전을 남겨두고 시즌 도중에 파르티잔 구단과 이별을 고했다. 

거듭된 임금 미지불등으로 "클럽으로부터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게 됐다" 라고 속내를 털어낸 아사노에게 대해 클럽은 즉시 반론성명을 발표했다. 아사노의 주장을 "사실무근의 협박"이라고 반박하고 국제축구연맹 FIFA에 제소할 자세를 표명했다.

아사노는 2016년 여름에 J1리그 히로시마로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로 완전 이적했다. 슈트트가르트, 하노버로 임대를 걸쳐, 2019년 여름에 3년 계약으로 파르티잔으로 완전 이적했다. 22년 6월말까지 계약을 남기고 있었다.

현지보도에 의하면 경영난에 빠진 파르티잔 구단은 이적금이 발생하는 이번 여름에 아사노를 이적시킬 방침을 굳히고 있었고 중국이나 중동 클럽으로부터 영입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사노는 유럽 주요 리그로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었고 독일등의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난 그들 덕분에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18세의 아스투리아스 태생 소년을 믿어주었습니다.

비야레알은 내게 1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난 항상 회장과 클럽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로이그 회장은 정말로 내가 축구계에서 만났던 사람들 중 최고인 사람입니다.

비야레알은 스페셜하고 작은 가족 같은 클럽입니다.

그리고 회장은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며, 이것이 축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