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야망 없다는 건 이미 카라바오 컵 결승 직전에 무리뉴 가입머니 10000 꽁벤 져스 사임시키는 걸로 판명난 거 아닌가

어차피 무리뉴였어도 지는건 가입머니 10000 꽁벤 져스 매한가지였지

이미 반포기상태의 판단이었다고 해서 그게 야망이 없어서라고 연관지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무리뉴를 데려온 자체가 나름대로의 야망을 보여준거였지 그리고 실망감에 보다보다못해 경질한거고

수뇌부는 이미 미래가 더 시급하다고 본거고 당장의 결승도 무리뉴에게 맡기는것보다 초짜여도 감독 능력이랑 상관없이 이미 박살난 선수단 멘탈리티를 충격요법에 기대서라도 전환시키는게 낫다고 판단한거겠지

그만큼 무리뉴에 대한 기대치는 최저점을 찍은거고 차라리 주사위에 기대볼정도로

그 판단을 지지한다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야망이랑 연결짓기엔 안맞다고 봄

이는 큰 영향력임을 감지할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역대 뮌헨의

수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 가운데 한 명. 지난 시즌 47경기에서

무려 55골을 집어넣었다. 올 시즌은 39경기 47골을 기록 중이다.

정말 놀라운 수치. 게대가 레반도프스키의 나이 역시 다른 선수들

이라면 기량이 하락할 30대 초중반이다.

레반도프스키는 공격수가 지녀야 할 거의 모든 재능을 가지고 있고

항상 다른 선수들보다 한 발 앞서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적재적소에 위치해 있는 재주가 있다. 공이

레반도프스키 발아래 떨어지면, 결과는 오직 하나뿐.

레반도프스키는 이제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메달을 향해

준비하고 있다. 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무리뉴였어도 질 가능성이 높았던건 맞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펩시티 상대로 강하고 모든팀에서 트로피 하나쯤은 얻어낸 감독 짜르고 경험도 없는 초짜 앉힌건 명백한 보드진 책임임

그리고 멘탈리티 자극하려고 초짜 감독 앉혀가면서까 결승 직전에 감독을 자른다는건 진짜 개소리지 ㅋㅋㅋ

경질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자를거면 이전에, 타이밍 놓쳤다 싶으면 시즌 끝나고 하다못해 결승은 치루고라도 잘랐어야했고

트로피 궁하던 팀이 결승 앞두고 감독 내치는건 충분히 야망없다고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