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오면 의전도 거하게 받고 가입머니 즉시지급 대통령이랑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팀에 온지 10년만에 팀의 가입머니 즉시지급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칼둔 알 무바락 맨체스터 시티 회장이 일요일 마지막 에티하드 스타디움 출전을 앞둔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경의를 표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하기 전 맞이하는 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하는 맨시티는 경기가 끝난 후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이것은 아구에로의 시티 생활 10년동안 15번째 우승 타이틀이 된다.

시티는 열렬한 만 명의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아구에로와 고별식을 하기에 앞서 칼둔 알 무바락 회장은 작별이 얼마남지 않은 클럽 역대 최다득점자인 아구에로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알 무바락 회장은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남겼다. "오늘은 맨체스터 시티 역사에서 또 다른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날은 구단이 잉글랜드 챔피언 자리에 7번째 오르는 날이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구단에 끼친 놀라운 공헌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10년이라는 아름다운 세월이 흐른 후 우리는 시티와 팬분들,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계에 끼친 영향력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선수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설화 전설은 쉽게 남용되거나 과장될 수있겠지만, 세르히오의 경우에는 분명히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 15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그는 이 축구 클럽의 길고 자랑스러운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선수입니다."

"경기장에서의 그의 영향력과 능력은 맨체스터 시티의 구조와 스포츠 그자체에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새겨 져 있습니다."

"세르히오는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라는 본인의 신전을 세웠으며 그곳은 모든 시티 팬들의 애정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그의 기록을 대충 훑어보기만 하더라도 세르히오의 기록은 경이롭습니다. 400번의 출전과 250골을 넘어서는 득점까지 기록했죠. 이 스탯들은 그를 대변하는 기록들이지만 결코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2012년 5월 13일, 세르히오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감격적인 타이틀 결승골을 넣으며 스포츠 사상 최고의 순간들 중 하나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모든 시티에서의 득점과 순간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겠지만, 그것 또한 세르히오의 시티 여정의 작은 부분일 뿐입니다."

"그가 가진 삶에서의 열정, 남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성격, 지난 10년동안의 충성심은 언제나 영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는 전 세계의 모든 팬분들께 동기를 부여하고 감동을 주었죠. 

"세르히오는 캐링턴과 CFA에서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우리 팀내에선 예외적인 인물이였습니다. 그는 상대 수비수들에겐 두려움을 주면서도 많은 동료들과 친구들에겐 기쁨과 감사로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세르히오는 이전의 다비드 실바와 마찬가지로 경기장에서 대부분의 말을 하였지만, 그는 팀의 리더로서의 방식에는 전혀 실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미 에티하드 스타디움 밖에 다비드 실바와 빈센트 콤파니의 동상과 함께 세르히오 동상을 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동상들은 그들의 탁월한 능력과 개성에 대한 좋은 증거로서 높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최고의 존경심, 따뜻한 정과 애정을 가지고 세르히오와 작별합니다. 우리는 그가 항상 이 도시의 일부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세르히오에게 언제나 성공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구에로는 이피엘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선수로 기록될듯 약간 저평가가 되는것도 어느정도 있지만 이피엘소속 외국인 최다골 등 수 많은 기록들이 있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시티에게나 PL에게나 역사에 남을 선수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