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당장 OT의 왕이라 들을 가입머니 10000 꽁벤 져스 정도였으니

이 좋은 인터뷰에 왜 무플...가입머니 10000 꽁벤 져스 칸토나 이피엘 갔을 땐 유럽대회 금지되고 침체기였지만

맨유에서 칸토나가 활력을 리그 전체적으로 끌어올렸죠.

앙리가 딱 그때 보고 자란 유소년 시절이라 인상이 깊었을 겝니다.

칸토나가 아쉬운 건 역시 90년대 초반 프랑스 국대 암흑기에서 뭘 해내지 못한 거..

월드컵 본선 한번 못 나갔으니 칸토나 클래스에서는 정말 드문 일..

1980년대 바르셀로나의 평균 관중은 겨우(?) 4만 명에 불과했다.

뚜렷한 우승 성과 없이 전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얻지 못했다.

크루이프 전 감독들인 테리 베너블스와 루이스 아라고네스는 모두

실용적인 전술을 구사했고, 바르셀로나 팬들은 점점 자신들의

팀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칸토나가 있었을때 맨유가 항상 우승했는데 칸토나가 쿵푸킥으로 빠졌을때만 우승못함

우승하고 칸토나가 박수칠때 떠난다고해서

맨유에서 더 빨아주는것도 있긴함

근데 칸토나 별명이

영국인이 사랑한 유일한 프랑스인임

이 때 크루이프가 스페인에 도착했다. 아약스를 지휘하며 UEFA컵

위너스 컵을 우승한 크루이프는 바르셀로나에 팀의 상징적인

포메이션, ‘4 - 3 - 3’과 ‘3 - 4 - 3’ 전형을 이식하였고,

구단의 근본이 될 유소년 아카데미를 건립하는 한편 미래에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크루이프는 과르디올라를 다소 측면으로 이동시켜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부여했고, 쿠만을 센터백에서 더욱 앞으로 배치해

미드필더처럼 활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