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즌끝나야 투헬이 임대생이고 메이저사이트 코드 유스선수고 살펴보겠지

경기보면 주력도 빠르고 태클도 메이저사이트 코드 깔끔하고 롱패스도 쫙쫙 벌려줌. 무엇보다도 안정감 있어서 진짜 기대되는 자원임.

그 중에서 제일 특출나다면야 당연히 살아남겠지만. ㅋㅋㅋ

U-19 합류 후 6개월만에, 음부얌바는 1군 훈련에 콜업되었고,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갑작스럽게 불려서 메시와 함께 훈련을 하려니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어요. 처음 메시를 봤을때, 전 바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었어요. 바르샤로 이적한지 고작 일주일 정도 되었던 시점이었죠. 메시는 영어를 못하고, 전 스페인어를 못했었지만, 어떻게 사진을 찍어주었고, 첫 만남은 그렇게 끝났어요."

훈련장에서 다시금 메시를 만난 음부얌바는, 메시 또한 그저 사람이구나라는걸 느꼈다고 한다. 또한 트레이닝 세션에서 첫 론도 훈련(선수들이 둥글게 서서 패스를 주고 받고, 가운데 선 선수들이 공을 가로채려는 훈련)을 받았을때를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첫 론도 훈련을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리즈만과 세메두에게 알을 먹인적이 있었죠. 아마 둘다 그리 좋아하진 않았을거에요."

램파드때 유망함을 보여준 유스들 1군 훈련 많이 같이 했었음.

그냥 당장 성적 꼴아박고 있던 첼시에 시즌 도중 부임한 투헬이 성적 올리느라 그럴 겨를도 많이 없었지.

그래도 안조린은 뭐 처음 투헬 왔을때부터 같이 훈련 시켰고

리브라멘토, 콜윌 순서대로 한명씩 1군 트레이닝 포함 시키는 중. 얼마전에 음부얌바 사진도 포착됐고

u23 선수들과 투헬이 직접적인 소통이 없었던거지 투헬이 소식은 다 듣는 중. 유스 경기 보러도 왔었고

어린 음부얌바는 바르샤에서 착착 발전해나갔고, 경기장 밖에서는 같은 국적의 프랭키 데 용의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프랭키는 라커룸에서 가끔 저를 따로 데려와 조언을 해주었죠. 그저 제가 할 일을 하면 되고, 바르샤를 위해 뛰려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요. 데용이 이런 말을 했었어요. '너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는 여기서 상관없어. 언제나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해야해' 라구요."

바르샤 1군과 지속적으로 훈련을 함께 했던 음부얌바였고, 바르샤 또한 계약 연장을 바랐지만, 그는 이적을 선택했다.

"바르샤에선 제가 원했던 것보다 기회가 너무 적게 주어졌었어요. "